中 단둥시 올해 對北수출 목표 17% 늘려 잡아

▲ 단둥 세관 ⓒ연합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접하고 있는 중국 단둥(丹東)시가 올해 대북(對北)수출 목표를 2006년에 비해 17% 늘려 잡았다고 중국의 현지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단둥시는 2007년 대외개방 주요조치의 일환으로 대외수출과 경제합작을 확대키로 하고 대북수출 목표를 전년에 비해 17% 증가한 3억5천100만 달러(약3천300억원)으로 정했다.

이를 거꾸로 계산하면 작년 단둥시의 대북수출은 3억 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추산된다.

단둥시가 계획한 올해 대외수출 목표가 전년에 비해 15% 늘어난 16억1천만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중 대북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분의 1이 넘는 21.8%에 달한다.

단둥시는 또 올해 국가와 랴오닝(遼寧)성으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여 북한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항만, 무역구 등 인프라 건설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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