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음주 북한에 특사 파견

중국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중 이후인 다음주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에 특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8일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밝혔다.

성명은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그러나 탕자쉬안이 북한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0일 중국을 방문, 13개월간 교착상태에 있는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문제를 논의하며 리자오싱(65ㆍ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다른 고위 관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사로 예정된 탕은 전(前) 외교부장으로 정부내 그의 위치는 각료급 이상이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이 6자회담에 참여하도록 중국이 충분히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해왔다. /베이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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