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의 북핵 정보 불신 보도 부인

중국 외교부는 7일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이 북한 핵과 관련한 미국 정보의 질에 의구심을 제기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이 미국의 북핵 정보 능력을 불신하며 미국의 협력 요구를 거부했다는 보도를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고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류젠차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관련 당사국들과 협력해 북핵 문제를 대화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 부장은 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능력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는 미국의 북한 정보의 질에 대한 중국의 일련의 회의론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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