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와 北붕괴대책 논의한 적 없다”

중국은 미국과 북한의 정권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장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미국이 북한 정권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 중이란 외신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과 미국 간에는 이런 접촉이 이뤄진 적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11일 미국과 중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는 판단 하에 북한 정권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장 대변인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서는 “유관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해 북한으로부터 들은 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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