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접경지역에 대형 무역상가 개설

중국이 북한 시장을 겨냥해 북한과 접경지역에 대형 무역상가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에서 막을 올린 제1회 창바이변경무역상품교역회에 맞춰 이우(義烏)상품타운이 창바이통상구 부근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상가에는 베이징(北京),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성 등에서 온 56개의 외지기업이 입주했으며 북중 접경지역의 통상구에 자리잡은 무역상가 중 단일상가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3만5천㎡의 부지에 세워진 상가에서는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북한에서 수요가 많은 경공업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창바이통상구는 중국의 국가1급 통상구로 지난 한해 이곳을 통해서만 북한과 2천10만달러 상당의 교역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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