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에 수해구호 물자 제공

중국이 북한에 수해구호 물자를 제공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중국 정부가 조선(북)에서 큰물(홍수)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식량과 디젤유를 비롯한 협조물자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지원 규모와 방법, 시기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달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극비 방중설이 나도는 가운데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 정부는 북한의 수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해 식량과 식품, 디젤유, 의약품 등을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해구호 물자 지원은 중국의 대북결의안 동참으로 경색됐던 두 나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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