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수해 복구용 마대 1만개 긴급 지원

중국이 대규모 수재를 당한 북한에 수해복구용 마대 1만개를 긴급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한 소식통은 23일 “단둥시 수출입공사에서 북한이 수해를 당한 직후인 지난 14일 마대 1만장을 북한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마대지원이 북한의 요청에 따른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이 지원한 마대는 육로가 아닌 철로를 이용해 북한으로 운반됐다.

단둥시 수출입공사는 압록강철교 도로부분이 북한의 교량수리를 이유로 지난 10일부터 통행이 차단돼 있는 상황을 감안, 단둥세관과 철도국 등 유관부문의 협조를 받아 평양과 베이징(北京)을 오가는 정기 국제열차 화물칸에 마대를 실어 북한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22일 홍십자회(적십자회) 명의로 수재성금 5만달러를 북한 적십자사에 기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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