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에 핵무기 실험 강력 경고’ 부인 안해

중국 외교부는 26일 자국이 북한에 핵무기 실험 자제를 강력 촉구했다는 보도 내용을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쿵취안(孔泉)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채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해치는 어떤 조치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쿵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는 6자 회담에서 확정된 목표임을 상기시켰다.

쿵 대변인은 지난 13일 있었던 북-미 뉴욕 접촉을 적극적이고 쌍방간 채널을 강화하는 회동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북미가 빈번한 양자 접촉을 통해 이해를 증진하고 선의를 보이면서 공동 노력해 6자회담 재개의 조건이 충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의 교도 통신은 지난 24일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실험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는 중국의 기존 정책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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