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훈춘시 관내 북한인에 생활보조금 지원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정부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거주 북한인(조교.朝僑))들에게 생활 보조금을 지급했다.

훈춘시 당국이 30명의 북한인에게 모두 6천 위안의 생활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보조금을 받은 북한인들이 훈춘시 공안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조중우의 만고장청(朝中友誼 萬古長靑)’이라는 문구가 적힌 액자를 선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흑룡강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훈춘시는 또 22명의 북한인을 ‘최저 생활보장자’로 지정, 지원키로 했으며 일부 형편이 어려운 북한인들에게는 행정관리비용을 면제해줬다.

현재 훈춘에는 128명의 북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대부분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의 여성들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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