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후진타오, 北김정일에 수해 위로전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홍수 피해와 관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위로전문을 보내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후 주석은 전문에서 “나는 최근 귀국의 일부 지역에서 엄중한 홍수 피해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놀라운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조선 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우리는 총비서(김정일) 동지와 조선 노동당의 강의한(의지가 굳센) 영도 밑에 귀국의 피해지역 인민들이 반드시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중순 폭우 피해를 당한 북한은 지난 21일에는 압록강 범람으로 신의주 일대가 침수되는 등 수해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24일에는 유엔에 긴급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