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역서 구조된 北화물선원 평양 귀환

중국 해상에서 조난됐다 중국측에 의해 구조된 북한의 무역화물선 ‘지성 5호’ 선원들이 23일 평양으로 귀환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를 떠나 중국으로 가던 ‘지성 5호’가 지난 17일 중국 해상에서 “사나운 풍랑”을 만났다며 “중국 정부와 해당부문 일꾼들은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던 선원들을 위해 긴장한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구원된 선원들의 생활상 편의도 성심성의로 보장해 줌으로써 ‘조중(북.중) 친선의 해’인 올해에 조선 인민에 대한 중국 인민의 협조정신을 잘 보여주고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꽃피우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말했다.


통신은 “선원들을 태운 특별비행기가 평양비행장에 도착하였다”고 전했으나 귀환 선원들의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북한 남포항을 출발해 중국 다롄(大連)으로 가던 북한 화물선 ‘길송 5호’가 17일 낮 12시35분(현지시각) 다롄 인근 해역에서 강풍에 침몰, 6명이 실종되고 14명이 구조됐다고 18일 보도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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