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학자, 김정일 건강악화 언급 뒤 연금

중국 사회과학원 소속 학자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악화설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알린 뒤 연금 상태에 놓였다고 현지 소식통이 19일 전했다.

사회과학원 산하 일본연구소의 진시더(金熙德.55)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건강악화 정보를 공개한 데 대해 연금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장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보도를 봤지만 그러한 일이 실제 발생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지난달 김 위원장의 건강악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에도 능통한 진 연구원은 옌지(延吉) 출신으로, 옌볜대를 졸업하고 도쿄대와 코네티컷대 등에서 수학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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