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도부 북한과 친선 중시”

중국 공산당의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은 중국 지도부가 북한과 친선ㆍ협조를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13일 평양방송에 따르면 왕 부장은 10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에서 “후진타오(胡錦濤)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의 새 중앙 영도집단은 전통적인 중ㆍ조(북) 친선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를 부단히 공고ㆍ발전시키는것이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전략적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는 북ㆍ중 두 당(黨), 두 나라의 친선관계 발전사에서 심원한 의의를 갖는 한해였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방중(4.18-21, 10.18-20), 리창춘(李長春)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중국 당ㆍ정부 대표단의 방북(9.10-13)을 그 예로 들었다.

왕 부장은 이어 “새해 두 나라의 최고지도자의 관심 속에 중ㆍ조 친선의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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