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도부 “북.중협조 강화로 지역평화 수호”

중국 지도부가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61주년을 맞아 북측 지도부에게 축전을 보내 “중.조 선린우호협조관계의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복리를 가져다주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는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일 내각 총리에게 보낸 축하전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축전은 또 “우리들은 조선측과 함께 계속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 외교관계 설정 60돌을 계기로 두 나라 사이의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일관하게 귀중히 여기고 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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