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주재 北대사관, 中대외연락부와 연회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24일 새해를 맞아 중국 대외연락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회를 열고 양국간 “친선 강화”를 다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수 북한 대사는 “지난해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의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좋게 발전했다”면서 “새해에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중 친선의 강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류훙차이(劉洪才) 중국 대외연락부 부부장도 “새해 조선 동지들과의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중-조 인민의 공동 노력에 의하여 친선협조 관계가 반드시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북한대사관은 우다웨이(武大偉) 부부장과 허야페이(何亞非) 부장조리 등 중국 외교부 간부들을 초대해 연회를 열었으며, 중국 대외연락부는 지난 18일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친선모임을 가졌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도 지난 1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주재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회를 열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