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전인대 부위원장 “북한과 의사소통 강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윈치무거(烏云其木格) 부위원장은 10일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주최 연회에 참석, “조선(북한) 동지들과 공동의 노력으로 의사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시켜 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베이징발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중국 대외사업 일꾼들”을 초청해 연 연회에서 우윈치무거 부위원장은 류홍차이(劉洪才) 중국공산당 부부장,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 리수정(李淑錚) 북.중 우호협회장 등과 함께 참석, “2008년은 두 나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윈치무거 부위원장은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전통적인 중조 친선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쌍방 사이 고위급 의사소통이 유지되고 친선의 기초가 더욱 공고해졌으며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가 추진됐다”고 북.중관계를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해 조선인민은···자기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찾고 북남 사이 화해, 협력 과정을 추진시키며 대외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