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옌볜주 對北무역액 전년 대비 83% 증가”

중국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대북 수출입무역액이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3억3천432만달러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2.7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7월 이후 강재, 철광분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일부 기업들이 수출입에 결손이 발생, 이후 옌볜의 대북무역 전망은 밝지 않을 것이라고 중국 연변일보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1일 “금융위기로 인한 대외무역수출이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옌볜)의 대 조선(북한) 무역이 쾌속 성장했다고 주정부가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은 “통계에 따르면 9월까지 우리 주의 대 조선 수출입무역액이 3억3천432만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2.72% 증가한 것”이라며 “그중 수출액이 1억5천971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47.1%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수입액도 증가해 9월까지 수입액은 1억7천462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134.7% 증가했다”며 “이는 7월 전에 강재, 철광분 등 수입원자재 가격이 높은 폭으로 인상하면서 비록 수입된 원자재 수량은 적으나 시장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자재 판매수입총액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하지만 7월이 지나면서 강재, 철광분 가격이 하락하면서 일부 기업들이 수출입에서 결손을 초래하는 현상도 존재하고 있어 이후 우리 주의 대 조선무역이 순탄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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