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변관광국 한국어 특별양성반 개설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관광국은 내년 1월15일부터 40일간 한국어 특별양성반을 운영한다.

30일 길림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가관광국과 지린(吉林)성 관광국은 연변관광국이 제출한 한국어 관광 안내원 양성반 운영 계획을 최종 수락했다.

연변관광국은 중국 전역에서 한국어 관광 안내원이 부족해 관광안내원 파견을 계속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340만명을 돌파해 일본 관광객(320만명)을 앞질렀다.

연변관광국 박경식 부국장은 “현재 중국 전역에서 3천여 명의 한국어 관광안내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올해 안내원 수요 증가에 따라 자체 관광안내원 양성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박 부국장은 “양성반 출신 안내원 600명이 하이난(海南), 상하이(上海), 산둥(山東) 등으로 진출했다”며 “이로 인해 연변 내 관광 안내원이 부족한 상황이 초래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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