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신화, 6자회담 10대 국제뉴스에 선정

북핵 6자회담을 둘러싼 풍파와 곡절이 중국 신화통신이 뽑은 올해 10대 국제뉴스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은 30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곡절을 겪었다는 뉴스를 올해 10대 국제뉴스 세번째로 올렸다.


북한은 지난 1월30일 남북 대결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데 이어 4월14일 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 안보리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항의해 6자회담 탈퇴를 선언했다.


북한은 5월25일 지하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맞서 유엔 안보리는 6월12일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10월5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에게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적 퇴치 활동에 나선 것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주한 것도 10대 국제뉴스로 꼽았다.


통신은 이밖에 ▲미국과 러시아 인공위성 충돌 ▲중미관계 발전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확산 ▲일본 민주당 집권 ▲세계 경제위기 회복세 ▲리스본조약 발효 및 유럽연합(EU) 통합 가속화 ▲코펜하겐회의 합의 난관 등을 10대 국제뉴스로 선정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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