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신화통신, 사격훈련 10분만에 긴급 보도

연평도에서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이 시작되자 중국 관영 통신들이 훈련 개시 상황을 긴급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40분(한국 2시 40분)경 한국 국방부를 인용,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시작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사격훈련 시작 10분만에 보도로 이번 훈련에 대한 중국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통신은 오늘 새벽 한국군의 훈련결정소식을 긴급뉴스로 알리기도 했다.


중국 중앙(CC)TV도 같은 시간에 한국군의 훈련개시를 긴급속보로 전했다.


CCTV 뉴스채널은 정규 뉴스 시간마다 한국 특파원을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등 연평도 훈련과 관련한 소식들을 톱뉴스로 상세히 전하고 있다.

영국의 로이터도 훈련 개시 불과 4분만에  긴급뉴스로 신속 보도했다. 훈련개시 시간으로부터 10~20분 사이에 프랑스의 AFP, 독일의 DPA, 일본의 교도, 미국의 AP 등 주요국 통신사들도 국방부와 언론 보도들을 인용해 훈련 개시를 보도했다.


DNA, AP 등은 북한이 보복성 공격을 거듭 경고한 상황에서도 사격훈련을 개시한 점을 강조했다.


AP는 “연평도에서 이뤄진 한국의 새 훈련은 11우러 23일 한국전쟁 이후 민간인 거주지를 목표삼아 처음으로 이뤄진 북한의 포격 이래 (한반도) 긴장 수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AP는 또 우리 군 당국을 인용해 오후 2시 55분 경 북한의 대응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F-15K 전투기를 출격시킨 사실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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