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만 있으면 단둥에서 북한관광 가능합니다.”
중국 단둥이 중국 변경여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중국인들은 여권이나 비자가 없더라도 단둥을 통해 자유롭게 북한 변경관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14일 동방조보(東方早報)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단둥과 러시아 접경지역인 헤이허(黑河) 등 5개 접경지역을 변경여행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은 어느 곳에 거주하든 신분증만 있으면 이들 지역에서 하루만에 출국 수속을 밟아 북한이나 러시아, 베트남 등 접경국가의 변경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여권과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상의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와 해당 영사관에서 수속을 밟아야 하며 통상 10여일이 걸리고 있다.
이번 조치로 단둥에서는 간단한 출국수속을 통해 인접지역인 신의주 등 중국과 인접한 북한지역을 관광할 수 있게 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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