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진핑, 김정일에 “방문성과 만족” 감사전문

지난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감사 전문을 보내 “이번 방문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날 평양을 떠나면서 김정일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양형섭 부위원장 앞으로 보낸 전문에서 이번 방북기간 “쌍방은 서로의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이하였으며 두 나라 사이의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촉진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들을 뜨겁게 환대하고 주도세밀한 일정을 조직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한 뒤 “중국 인민에 대한 조선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방문소감을 피력했다.

시 부주석은 또 “우리는 중.조(북)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문제들에 대하여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폭넓은 공동의 인식을 이룩하였다”고 덧붙였다.

시 부주석은 북한 방문에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몽골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예멘 등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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