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샤퉈즈-北새별군 2월 화물통관 역대 최고

중국 훈춘(琿春)시 샤퉈즈와 북한 새별군 사이의 올해 2월분 화물통관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중국의 도문강신보(圖們江新報)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월 양측 세관을 거친 화물량은 1천915.5t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7.96% 증가했으며, 통관액수 역시 89만달러(약 8억4천만원)로 81.63% 늘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문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통관량이 크게 증가한 원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북한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16)을 앞두고 특별배급용 물자를 중국에서 대량 구입해 들여간 이유 등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북중 양국은 2001년 11월 평양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사이의 국경통과지점 및 그 관리제도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샤퉈즈-새별을 포함한 15곳에 국경통과지점을 정해 화물통관 및 주민출입을 허용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