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단둥 대북 무역종사자 1만여명”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에 북한 관련 무역종사자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코트라(KOTRA) 다롄무역관에 따르면 북한과의 무역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이 1만여 명에 달하고 도.소매와 물류 등 관련사업까지 포함하면 5만 명 이상이 북한과 관계된 사업에서 일하고 있다.

코트라는 “단둥시와 북한의 무역액은 1996년 이후 매년 15% 정도 증가했다”며 “작년 무역액은 6억7천만 달러로 중국의 대(對) 북한 무역의 48.3%를 차지했고 올해는 8월 기준 무역액이 5억4천만 달러를 상회해 작년 동기대비 72.3% 증가했다”고 대북무역종사자 숫자의 증가 이유를 밝혔다.

코트라는 “단둥시에서는 국유기업부터 민간기업과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북한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북한과 합작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