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평양국제상품전 대거 참가

지난 8일 개막한 제3회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참가 외국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북한을 비롯해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 몽골,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등 16개국에서 총 15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중국 기업은 7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0여 개 참가기업 중 북한 기업 37개를 제외하면 순수한 국외 참가기업은 총 110여 개로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랴오닝(遼寧)성 분회와 단둥(丹東)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은 모두 50여 개의 기업을 이끌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개막행사에는 류샤오밍(劉曉明) 평양 주재 중국대사가 참석, 북한 로두철 내각 부총리를 이끌고 자국 기업들이 설치한 전시 부스를 직접 안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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