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北혜산 동광 개발 나서

중국 창바이(長白)자오진(招金) 광업주식 유한회사가 이달부터 북한 량강도 혜산 동광(銅鑛) 개발에 본격 나선다.

6일 동포신문인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20일 창바이자오진 광업주식 유한회사가 작성한 투자 사업 건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4일 혜산 동광측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총액은 2억2천만위안(280억원 정도)이며, 3차례로 나누어 개발한다.

혜산 동광은 혜산시의 마산동에 있으며, 매장량은 아시아 1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연재해와 에너지 부족 등으로 채광이 중단된 상태다.

혜산 광산 동광석의 평균 동 함유량(1.6%)은 둥베이(東北)지역 동광석(0.8%)의두 배에 달해 연간 66만t을 채굴할 경우 5천만위안(약 64억원)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광산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창바이현은 산둥(山東)성 자오진 그룹과 협력해 창바이자오진광업주식유한회사를 설립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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