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산당 “새지도부, 대북관계 중시”

평양을 방문중인 류윈산(劉雲山) 중국 공산당 선전부장이 제17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구성된 중국 공산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북한과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 부장은 방북 당일인 29일 북한 노동당 주최 연회에 참석해 “후진타오(胡錦濤)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새 중앙 영도집단은 전통적인 중-조(북) 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다”며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중-조 친선협조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30일 전했다.

그는 “후진타오 총서기 동지와 김정일 총비서 동지의 깊은 관심 속에 중-조 친선협조 관계가 계속 발전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회에서 최태복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공산당 제17차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후진타오 동지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인민이 후진타오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밑에 당 제17차 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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