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佛, 北핵실험 `심각한 우려’ 표명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26일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에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 실험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국제사회의 (핵무기) 확산 방지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지지하며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의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모든 당사자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또 이란에 우라늄 농축 중단을 촉구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무기금수 조치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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