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러 정상..북핵문제 논의 안해”

’2차대전 러시아 승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러시아를 방문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나 북한 핵문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러시아 대통령실 국제 담당 보좌관은 “양국 정상은 상호 관심사에 대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북핵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당초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갖는 이번 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됐었다.

한편 후 주석은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현안을 논의할 시간을 더 갖기 위해’ 오는 7월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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