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장관회담 때 4자회담…평화협상 개시 선언’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4자 장관급 회담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중 열리는 6자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07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확산되는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조만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6자 외교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별도의 장관급 4자회담을 추진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4자회담이 열릴 경우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협상의 개시를 선언하고 구체적인 협의는 6자회담 트랙과 분리되는 `별도의 포럼’을 구성해 논의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비핵화 2단계 조치인 핵시설 불능화 추진 일정을 감안할 때 6자 외교장관회담은 다음달 중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6자외무장관 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자회담과 별도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위한 4자 포럼이 운영될 경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논의가 `선순환적 구조’를 유지하며 보완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외교전문가들은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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