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전’ 터키용사 15명 방한

한국전에 참전했던 터키 용사 15명이 경기도 용인시 초청으로 20일 오후 방한했다.

터키 참전용사들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용인시 포곡면 동백리 터키군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삼성전자, 판문점, 도라산전망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들은 또 서울시내 관광을 한 뒤 용인대 국악팀이 펼치는 환영 공연 등도 관람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참전용사들이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감안, 방한 기간 간호사 2-3명을 이들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도록 했다.

시는 이정문 시장 일행이 지난 4월21일 자매결연차 터키 카이세리시를 방문했을 당시 이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80명중 30명을 정식 초청했으며, 이 가운데 장거리 여행에 어려움이 없는 15명이 이번에 방한했다.

한국전에 1개 보병여단 규모가 참가했던 터키군은 용인시 김량장리 전투에서 중 공군을 맞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하는 전과를 올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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