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국민포럼’ 발족…”통일운동 펴겠다”

퇴역 장성 등 보수인사들이 주축이 된 `평화통일 국민포럼’은 19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국민포럼은 선언문에서 “통일을 얼마나 밝게 보고 이를 이룩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에 따라 조국통일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우리 국민 스스로 앞장서서 통일을 준비하는 범국민적 의지를 세계에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포럼은 1천만 회원을 확보해 통일기금을 조성하고 북한 주민 지원과 남북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기반을 둔 통일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임도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김병묵 전(前) 경희대 총장, 김충배 성우회 국제전략교류협회 회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19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국민포럼 관계자는 “통일이 되는 시점에도 국론이 분열돼 있다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다. 해외를 포함한 각 지역에 조직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비정치ㆍ비영리 통일운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민포럼은 3월1일 같은 장소에서 창립대회를 열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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