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북송 저지’ 444일간 1인시위

기독교사회책임,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탈북난민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은 탈북자들의 망명을 돕기 위해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까지 444일간 주한 중국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이 단체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은 국제질서와 평화에 기여하겠다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유치했음에도 탈북 난민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 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며 “재중 탈북난민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다음달 23일부터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일까지 444일 동안 탈북자의 본국 송환에 반대하는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관련 단체 회원과 탈북자 등 300여명은 집회에 이어 외교통상부 앞과 인사동 거리를 옮겨다니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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