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염소 북한 보내기’ 출항식 개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는 2일 오전 11시 인천항 1부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염소 160마리 등 북측에 지원할 물품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젖염소를 비롯, 사료 14t, 건초 25t, 가축약품 17종, 유산균주와 치즈응고효소 등 젖염소 관련 물품 1억6천만원 어치다.

젖염소는 3일 출항 예정인 인천∼남포간 정기화물선 트레이드포춘호에 실려 황해도 봉산군 은정리 목장에 140마리, 평안남도 숙천군 약전리 농가에 20마리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운동본부측은 산지가 많은 북측의 지형에서 생육하기 좋은 점과 하루 4ℓ까지 젖을 짤 수 있는 점 때문에 젖염소를 북에 보내왔으며 1999년부터 27차례에 걸쳐 젖염소 1천630마리, 착유기, 건초와 약품류 등 24억원어치의 물자를 지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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