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단일팀 논의’ 29일 개성서

이종석(李鍾奭) 통일장관은 23일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남북단일팀 참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체육회담을 오는 29일 개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올들어 총 17차례의 남북회담을 개최했고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내달 11-14일 부산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와 관련, “생사확인 및 상봉추진 등 인도적 문제의 근본적 해결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대내적으로는 ‘납북피해자 지원특별법’을 내달 초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제도를 통해 일반 상업금융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남북간 사회문화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향후 ‘사회문화교류진흥법’을 제정하는 등 남북간 사회문화교류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달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총 8천40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올해 입국한 새터민은 716명으로 작년에 비해 6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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