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강경 발언’ 자제하라”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등 4개 광주.전남 주요 남북교류협력단체는 20일 공동성명을 내고 “국내 정치권과 미국 고위급 관료들은 대북 관련 강경 발언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일부 정치인들은 대북 압박과 경제 봉쇄를 주장하면서 남북 관계의 마지막 안전핀인 교류 협력 사업에까지 제동을 걸고 있으며 심지어 미국 관료들은 내정 간섭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 “이같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과 시도는 당장 중단해야 하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경협과 민간급 교류협력은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유지키 위한 안전핀인 만큼 계속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정부는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북미 간의 대화를 성사시키는 한편 인도적 차원의 물자지원을 하루 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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