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린이 돕기’ 빵 공장 강원사업본부 발족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 강원사업본부(본부장이승렬)’가 25일 발족했다.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전 강원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본부 발족을 선언했다.

강원사업본부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올해는 분단 60년, 해방 60년이 되는 해로 많은 상처와 고통만 남겼다”며 “앞선 세대의 상처와 고통은 더 이상 우리 후대들에 되물림 돼서는 안되며 통일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영양 빵 공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양빵공장 사업은 남측이 원재료와 기계설비를 제공하고 평양 대동강 구역에빵 공장을 건립해 오는 3월 8일부터 하루 1만 개의 빵을 생산, 식량난을 겪고 있는북한 어린이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내 50여 명의 후원회원의 뜻을 모아 발족한 강원사업본부는 빵 공장 건립 기금 모금 거리 캠페인, 빵 공장 저금통. 명패 분양, 빵 공장 후원 문화행사, 후원자와 북측과 결연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성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 본부’를 정식 발족, 종잣돈 모금을 위한 지역사업본부 건설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강원지역본부는 제주와 대구경북본부에 이어 세 번째로 발족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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