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실상.안보현실’ 객관화한 통일교육안 확정

통일부는 19일 북한의 실상과 안보 현실을 객관적으로 다루는 내용 등의 올해 통일교육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 계획에 따라 마련된 `통일교육지침서’를 발간, 배포했다.

올해 통일교육 추진방향은 통일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미래지향적인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 ▲균형있는 북한관 등을 정립토록 하고 남북관계 업무가 많은 부처로 확대됨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 등 범정부차원의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객관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도록 통일환경과 안보현실, 북한 실상 등을 사실 그대로 교육시키고 공공부문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어떤 이념지향성으로 인한 오해 소지를 배제한 것이 지난해 교육내용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평화교육이 작년에 중점적으로 이야기됐는데 평화교육에 대해 어떤 분들은 이념지향적이라는 비판도 없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평화교육의 이름으로 하는 교육을 올해는 지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기본계획은 이날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통일교육협의회 등에서 시행되며 학교용과 일반용으로 구분해 제작된 `통일교육지침서’는 전국 1만여 초.중등학교, 통일교육협의회 등에 배포된다고 통일부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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