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DJ, 생뚱맞은 통일논의…’자중하세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의 통일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23일 밝혔다. 정부는 김 전 대통령이 남북한의 통합 논의를 방북 의제로 삼지 않을 것을 기대하고 있어 정부와 김 전 대통령 간에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도 보여(동아일보)

– DJ의 생뚱맞은 통일 논의…제발 자중하소서

●”인간이하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과 같은 삶을 살고 있으니 이들이 우리처럼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5일 난민자격으로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 6명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어포트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에서 탈북한 계기와 중국에서 겪었던 참상, 북한 수용소의 실상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해(연합)

– DJ는 방북 전에 이들의 목소리 한번만 듣고 가시죠.

●한명숙 국무총리는 23일 “(노무현과 김정일간의)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이 시점에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취임 1개월을 맞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있어 북핵.남북관계 해결이 상당히 어려움 겪고 있는데 이럴 때 회담이 열려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바람직하다”고 밝혀(중앙일보)

– 이렇게까지 구걸해서 정상회담 해야하나?

●미국이 6자회담을 교착상태로 몰고간 대북금융제재에 이어 추가 제재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재무부의 대북 선박제재 조치는 북한의 불법금융이나 무기확산활동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YTN)

– 앞으로 북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미 국무부는 오는 30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6자회담 재개 날짜를 가지고 방중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백남순 외무상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주머니에 회담 복귀 날짜를 가지고 가기를 희망한다고 논평했습니다(YTN)

– 날짜는 없이 주머니엔 온갖 조건만 가득?

●북한을 탈출해 제3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수일 내 미국에 입국해 망명 절차를 밟는다.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는 22일 “5일 미국 땅을 밟은 6명에 이어 비슷한 수의 탈북자들이 이달 말경 미국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해(동아일보)

– 이러다 탈북자들 모두 미국으로??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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