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盧, “북한과의 신뢰 중요”…그럼 미국은?

●미국은 북한이 리비아 모델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콘돌리자 라이스미 국무장관은 15일 리비아와 대사급 외교 관계 수립을 공식 발표하면서 “리비아는 북한과 이란 같은 나라에 중요한 모델”이라고 말해(중앙일보)

– 북한, 거들떠 보지도 않을걸요.

●북측이 서해 해상 경계선 설정과 관련해 서해 5도에 대한 남측의 주권을 인정하되 관할 수역은 협의해 결정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김영철 북측 단장은 전체회의 기본 발언에서 새로운 서해 해상 군사 분계선은 철저히 쌍방의 영토 영해권을 존중하는 원칙에서 설정한다고 밝혀(YTN)

– 그 원칙, 꼭 지키십시오.

●일본인 납북자 요코다 메구미 씨의 가족과 한국인 납북자 김영남 씨의 가족이 16일 20년 만에 서울에서 사돈상봉을 했습니다. 두 가족은 16일 오후 납북자가족모임의 주선으로 만남을 갖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한 뒤 두 나라 납북피해자 단체들과 함께 납북자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습니다(SBS)

– 북에있는 김영남씨도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 남북관계의 특수성에 맞춰 북한 개방과 변화,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을 설명하고 “남북간 신뢰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해(파이낸셜뉴스)

– 하지만 북한과의 신뢰를 더 중요시 여기는 盧대통령.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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