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페리 ‘선제공격론’ 클린턴 행정부에서 학습한 결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고집할 경우 선제공격을 통해 이를 파괴해야 한다는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의 제의와 관련, 미국 정부는 22일 외교적 해결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백악관과 국무부, 존 볼튼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은 이날 미국 정부는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 기존의 외교적 해결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일제히 밝혀(연합)

–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한 페리가 깨달은 결과는 ‘선제공격’

●미국이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에 외교적 해결방침을 강조하는 가운데 6자회담 관련국들도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이례적으로 북한 대사를 소환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했고 중국도 완곡하지만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YTN)

– ‘벼랑끝 전술’의 생명이 어디까지인지 이번에 판가름날 듯.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대포동 2호) 실험발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2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실험 계획을 뒷받침할 만한 어떠한 신뢰성있는 정보도 없다고 강조해(연합)

– 쏘고나서 후회말고, 쏘기 전에 예방하자(2006년 미사일 예방 표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지냈던 윌리엄 페리와 국방 차관보였던 애시튼 카터는 22일자 워싱턴 포스트에 낸 공동 기고문에서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대포동 2호의 연료를 빼내고 격납고에 도로 집어넣기를 거부할 경우 이를 선제 타격해야 한다고 주장해(연합)

– 대화 통한 해결 중요하나, 98년 미사일 경험한 그들 주장도 경청해 볼만…

●북한의 여성단체인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은 22일 평양시 대동강에 전시된 미국 첩보선 푸에블로호 앞에서 미국에 대한 복수결의모임을 가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박순희 여맹 중앙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미제는 세기를 이어가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고통과 재난만을 들씌우는 불행의 화근”이라며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고 평화와 통일의 원수인 미제 침략자들을 단죄 규탄한다”고 말해(연합)

– “미제(김정일)는 세기를 이어가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고통과 재난만을 들씌우는 불행의 화근”“침략과 전쟁의 원흉이고 평화와 통일의 원수인 미제 침략자들(김정일)을 단죄 규탄한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