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일본은 원칙대로, 한국은 ‘납북’ 용어도 못써

●일본 정부가 북한이 저지른 자국인 납치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터 20만 장을 제작해 전국의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 포스터는 ‘납치, 일본은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표어와 함께 해안도로에 어린이용 운동화 한 짝이 떨어져 있는 그림을 담아(중앙일보)

– 일본은 원칙대로 하는데, 한국정부는 ‘납북’ 용어도 못써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내 탈북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미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가 17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후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워싱턴DC 외신기자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백악관이 탈북자 김춘희(가명)씨의 강제 북송을 비난하는 성명을 낸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강제북송) 주제가 어떤 형태로든 제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세계일보)

–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이번 기회에 고쳐야

●루벤 페레스 발데스 북한주재 쿠바 대사는 18일 북한과 협력해 미국을 반대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민보안성 정치대학을 참관하고 방명록에 “(우리는) 언제나 손에서 총을 놓지 않고 조선 인민과 함께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나갈 것”이라고 기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해(연합)

– 김정일, 동지 생겨서 좋겠네

●북한의 조선법률가위원회는 ‘독도는 신성불가침한 조선의 영토’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논의할 가치도 없는 불법적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조선법률가위원회는 ‘백서’를 통해 일본당국이 내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서술할 것을 지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일본당국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 책동은 아무런 타당성도 없는 황당하고 파렴치한 궤변’이라며 일본 주장의 부당성을 비판(YTN)

– 북한은 독도문제를 남북 정권공조로 이용중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의약품 25억2273만원 상당을 기증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의약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북 의약품 지원사업에는 녹십자 등 29개 제약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원되는 의약품은 항생제, 수액제, 감기약, 피부연고제 등 120개 품목(파이낸셜 뉴스)

– 북한 주민들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