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벼랑끝 전술’ 밤샘공부…부시는 시험 中

●북한이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7일 말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서 미국의 외교능력이 시험받고 있다”면서 미국으로서는 “인내력 강한 외교”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연합)

– 김정일의 최종 테스트에 응시한 부시…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두고봐야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북한도 미사일 문제에 대한 한국.중국.미국.일본 등 주변국들의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한.중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한반도 안정과 6자회담 재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데 같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중국도 이를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고 덧붙여(연합)

– 주변국들의 우려를 알아도 너무 잘 알기에 이러는 것이지

●북한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인 오미란(52)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상 계관인’인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인민배우 오미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밝혀(연합)

– 기아로 죽은 300만 인민들의 영혼은 어떻게 달랠런지…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의 북한 미사일 문제, 6자회담 등과 관련, “미국의 대북 압박정책은 정책으로서의 내용이나 일관성도 부족하고 목표도 불분명해 의도와 효과 양면에서 모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중앙일보)

– 그럼 김정일의 ‘벼랑끝 전술’에 휘둘려 우왕좌왕 하는 게 정책의 일관성인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홈페이지에 친북 사이트인 ‘구국전선’의 이름으로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글이 183개나 올라 있는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또 전국민중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통일연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남북공동실천연대 홈페이지에도 정기적으로 이 같은 글이 올라 오고 있으나 정부는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동아일보)

– 더 큰 문제는 그런 글을 보며 부화뇌동 하는 그쪽 성원들의 ‘망동(妄動)’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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