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김정일 독재도 곧 붕괴…’잘 대비해야’

●정부는 북한 위폐 제조와 인권 문제 등에 걸려 장기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핵 6자회담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미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남북관계 해법 마련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독자 해법을 추진할 경우 북한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 미국의 전략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해, 양국 정부 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조선일보)

– 독자적 노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 식량지원 재개와 관련, 식량 배급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없이는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하지 않을 방침임을 11일 거듭 밝혔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인도적 지원 식량이 실제로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는지 여부를 모니터하는 능력에 대해 계속 우 려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해(연합)

– 이미 남한이 조건없이 지원해주겠다고 했는걸요.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은 12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몽골 발언’이 사전에 미국과 공감이 있었는지와 관련, “6자회담의지체를 타개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미 정부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6자회담이 지체되는) 상황 타개를 위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뜻”이라고 풀이해(연합)

– 6자회담 재개되면 자신들의 성과라고 떠들겠군.

●한나라당은 12일에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다음달 방북과 관련한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양보’ 발언에 대해 “선거용 북풍 공작 기도를 중단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열린우리당은 아직도 선거철에 북한과의 관계를 국내정치에 이용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며 “열린우리당이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정치 행태를 보이는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해(서울신문)

– 노 대통령, 선거엔 예민하시군요.

●주한 유엔군사령부가 북한 정권 붕괴 등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특수부대(special operations forces) 운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미 군사 전문 성조지에 따르면 유엔사는 9~11일 용산기지 안에서 13개국의 현역 장교와 민간 전문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특수부대 운영에 관해 토의해(중앙일보)

– ‘철옹성 같은 김정일 독재도 곧 무너질 것’

●지난 2004년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일 밤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 6명은 1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뉴욕의 맨해튼 거리를 밟았다. 이들은 하늘을 찌를 듯한 뉴욕의 마천루와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 북적이는 인파에 압도된 듯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연실 감탄사를 토해내(연합)

– 북한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 맘껏 누리시길..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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