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김정일, 납북자 가족 마음 알기나 하나?

●오는 10월 동포 10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기독교 집회가 평양에서 열린다. 8일 (사)우리민족교류협회에 따르면, 이 협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최근 중국 선양(瀋陽) 칠보산 호텔에서 ‘동북아 평화와 민족통일을 기원하는 100만인 초청 평양국제대성회’를 10월23∼28일 평양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번 대성회는 북한 주민 100만명을 비롯해 해외의 한인 지도자와 동포 500명, 국내 각계 지도자 2500여명이 참가한다. 북한에서 열리는 단일 종교집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서울신문)

– 평양 기독교인이 100만 명? 군중대회인지, 종교집회인지 알쏭달쏭.

●일본 정부는 오는 7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G8, 즉 서방 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관방 장관은 어제(8일) 정부 여당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집권 자민당 측에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해(SBS)

– 김정일, 납북자 가족들의 절박한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 주민에 대한 진정에 대해 처음으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 사회책임 등 북한 인권 단체는 지난 달 28일 ‘탈북자 손정훈 씨의 형 손정남 씨가 북한에서 민족 반역죄로 공개 처형당할 위기에 놓여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인권위에 북한 주민에 대한 진정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인권위가 북한 내부의 인권 침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는 것도 처음 있는 일(YTN)

– 국가인권위, 사람목숨 살리는 일은 좀 나서보시지.

●탈북자 6명의 미국 입국을 주선한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목사는 8일 “이달 말께 또 다른 탈북자들이 미국에 입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정부가 협조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잘라 말해(중앙일보)

– 정부에게 기대할 것인 없다는 말씀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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