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김정일의 페인트플레이 ‘부시는 안통해’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 문제와 관련해 협상 의사를 나타냈지만 미국은 북한의 양자대화를 공식으로 거부하면서 발사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는 한 달 후일 수도 있고, 1년 후 일수도 있다”고 시기를 언급하며 당분간 미사일 발사를 미루고 ‘협상 카드’로활용할 것임을 나타내(노컷뉴스)

– 김정일 생각 “허~걱 이게 아닌데, 부시가 나보다 한 수 위?”

●정부 당국자는 22일 “조선신보의 전날 보도내용이나 한성렬 주유엔 북한 차석대사의 발언 등을 분석해볼 때 북한이 정면대결보다는 협상에 나서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급적 협상의 모멘텀을 살리는 쪽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해(연합)

– 미국과 양자협상 하고싶겠지만 부시는 클린턴과 달라서…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쌀과 비료 제공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은 완화된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다시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21일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면 개성공단 사업과 같이 현재 진행 중인 경우는 몰라도 추가 대북 지원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며 “기본적 경협틀은 유지하되 쌀이나 비료를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해(서울신문)

– 너무나 상식적인 발언, 그러나 현 정권에서 나온 발언이라 뉴스.

●중국의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문제가 6자회담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다다웨이 부부장은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의 입장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여(mbn)

– 중국이 북한에 더욱 분명한 메시지 전달해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1999년 북-미 간 합의인 미사일 발사 유예 선언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사일 발사 유예 등 북한이 과거 우리와 합의한 사항들을 준수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해(동아일보)

– 자기들은 약속 안 지키며, 남에겐 약속 지키라 우기는 뻔뻔함이란…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