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김정일의 검은 속마음 ‘이제 다 알아’

●남북한이 합의했던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이 24일 북한의 취소 통보로 사실상 무산됐다. 북한은 이날 철도·도로 연결 실무접촉 단장 명의로 남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25일 진행하기로 했던 열차 시험운행에 대해 군사보장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고, 남측의 친미 극우보수 세력이 불안정한 사태를 조성하고 있어 시험운행은 예정대로 할 수 없다”고 밝혀(동아일보)

– 김정일, 그 검은 속마음의 정체는?

●일본 언론은 25일 북한이 열차시험운행을 하루 전날 갑자기 취소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교섭 등에서 최대의 이익을 얻어내려는 계산이 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한국 정부가 북한 대남관련 부서와의 합의를 과신한 나머지 군부의 대응을 과소평가한 느낌이 든다고 전해(연합)

– 도대체 얼마면 되는 거니?

●“민노당 찍으면 사표(死票)된다”는 북한의 ‘민노당 사표론’에, 민노당이 침묵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민노당 찍으면 한나라당 된다”고 할 때마다 크게 반발해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민노당은 최근 북한의 ‘사표론’ 주장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지만,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24일 밝혀(조선일보)

– 알게모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북한이 알고 그러는 거죠.

●최근 중국 선양 미국 영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요구하고 있는 탈북자 문제 처리와 관련해 미 하원이 중국측 입장 파악에 나섰습니다. 미 하원 데니스 할핀 국제관계위 전문위원은 어제 열린 북한민주화 국제포럼에서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탈북자 처리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YTN)

– 남한정부는 쏙~ 빠지나?

●오스트리아 경제사절단이 내달 6일부터 5일간 북한측의 요청으로 방북할 예정이다. 25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이들은 방북기간 개성공단을 시찰할 계획이며 북한의 무역 및 경제관료와 면담하고 평양의 국제박람회장도 둘러볼 계획(연합)

– 꼼꼼히 주변도 살펴보시길…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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