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韓·美 시각차 없다지만 ‘국민 눈’ 못 속여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 한국과 미국 정부간에는 입장 차이가 없다고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20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한국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 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미국측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그런 보도는 특정 한국 관리를 인용한게 아니며, 정확성을 평가할 방법도 없다”며 이같이 말해(연합)

– 한·미 양국 모두 입장 차이가 없다지만 국민들 귀엔 들린다 ‘금이 가는 소리’를…

●북한 외무성 아시아국의 부국장급인 이병덕 일본 담당 연구원은 미사일 발사는 2002년 북·일 평양선언과 지난해 6자회담의 공동성명에 구속되지 않는 자주적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평양을 방문 중인 아사히 신문 등 일본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외무성의 공식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SBS)

– 김정일은 고민중 ‘쏠까~말까’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지상배치 요격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실전 체계로 전환했다고 워싱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한 국방부 고위 관리는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면서 북한이 어떤 장거리 미사일이라도 발사하면 도발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임즈는 전했습니다(SBS)

– 김정일 관전평 “조용히 쏠걸 그랬나?”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6월 말 방북이 힘들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대통령측이 방북과 관련한 최종 입장 정리에 착수한 것으로 20일 알려져(연합)

– 결국엔 미사일이 DJ 발목을 잡는군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20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키는 길이라는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의 미사일이 군사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불법 핵무기 개발의 맥락에서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서울신문)

– 미사일 발사한다면 김정일은 동굴속에 숨어 안나오겠다는 것.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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