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北, 받을 게 있는데 여기서 싸우면 손해?

●우리측은 지난달 25일 예정됐던 경의ㆍ동해선 철도 시험운행이 북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북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조속한 이행과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북측은 우리측의 강한 항의에 “책임 전가를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만 응대해 최근 북한 성명이나 방송에서 보인 공세적 자세에서 한 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여(매일경제)

– 받아야 할 것이 많은데 여기서 싸우면 손해?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부 장관이 북한에 ‘리비아식 해법’을 따를 것을 주문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북한은 주민을 굶기고 억압하며 이웃 나라를 위협하고 핵무기를 계속 추구할 것인지, 아니면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한) 리비아처럼 국제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중앙일보)

– 카다피와 나를 동급으로 취급하면 섭하지.

●북한 노동신문은 열린우리당이 5·31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데 대해 3일 “어떤 세력이든 반(反)인민적 정책으로 인민을 버리면 결국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에서 “인민은 인민을 등진 세력에 대해 무자비하고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가르쳐줬다”고 밝혀(동아일보)

– 누가 할말을? 인민들에게 심판 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북한 주민들의 보건 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민간 차원의 ‘남북의료협력재단’이 오는 8일 출범한다. 재단은 의료물자 지원 중심으로 해온 남북간 의료협력방식에서 벗어나 북한 의료인프라 개선에 주력할 계획(서울신문)

– 북한 인민들에게 돌아가는 의료지원이 되길…

●북한의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4일 대내외 혁명 정세는 복잡하고 첨예한 상황이라면서 전체 주민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촉구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해(연합)

– 요즘 북한 주민들 이런말 귀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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