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이슈클릭] 워싱턴發 압박 멘트… 김정일 긴장 좀 하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북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나는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북한에 자국의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동아일보)

– 워싱턴發 압박 멘트… 김정일 긴장 좀 하자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제18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린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납북자 문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 등이 협의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오늘 오후 평양에 도착해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데 이어 모레 오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간다.(YTN)

– 오해하지 말고 들어. 납북자 문제라도 풀고오면 안되겠니?

●유엔 군축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북한 대표는 핵무기 보유를 자주권 수호를 위한 권리라고 강조하면서 미국과 공존할 수 있게 됐을 때 핵무기는 필요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표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우리와 공존할 수 있게 됐을 때 우리에게는 단 한개의 핵무기도 필요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레퍼토리.

●20일 국가청소년위원회에 따르면 새터민 청소년들의 방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입국한 20세 미만 새터민 1300여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정규 학교에 편입했다 1∼2년 안에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 중도 포기율이 국내 학생에 비해 무려 10배다. 남한학교 취학률은 중학교 과정이 58.4%, 의무교육 과정이 아닌 고등학교는 10.4%에 불과했다.(서울신문)

– 탈북 청소년들은 통일한국의 미래…사회적 관심 절실히 요구돼

●20일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에 따르면 2002년부터 최근까지 북한을 탈출, 제 3국을 경유해 국내에 들어온 청소년 16명이 9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백두산까지 탈북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 보는 여행에 나선다. 학생들은 베이징에서 열차로 랴오닝성 선양을 거쳐 지린성 옌지로 이동한 뒤 옌지에서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4박을 하며 고달팠던 탈북 당시를 되새긴다.(연합)

– 이런 고통 겪는 이들이 하루빨리 없어지길 바랍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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